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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채꽃 보러 오세요”···고양시, ‘창릉천 유체꽃축제’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축제로,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000㎡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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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기업유치·교통망구축···도시브랜드 강화해야”[자유로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일산동구 주요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고양시가 노르웨이 오슬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5대 도시’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 3년 연속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등급으로 선정되며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고양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나 교통망 구축 등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과 가장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최접점에 있는 만큼 시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주민에게 알리고, 반대로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펴 주민들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에 고양시가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시민들 시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펼쳐왔던 노력들이 객관적인 평가로 돌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이 하나씩 현실화 되면 고양시의 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인 만큼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번 영국 명문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육특구, 동북아시아 교육허브 육성을 위해 교육인프라를 확장해 명품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끝으로 “지난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행사 운영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 주신 공직자, 자원봉사자, 소방, 경찰서, 고양시민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18~19일 개최 예정인 고양행주문화제, 25~26일 창릉천 봄 유채꽃 축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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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드론쇼’ ‘투석전’ 펼쳐지는 ‘고양행주문화제’···市 “기대하셔도 좋습니다”[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인 행주대첩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특히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작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리그를 분할하고 참가자도 늘렸다. 일반부 28개 팀, 가족부 28개 팀, 총 56개 팀이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을 펼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행주대첩 난타전’이 신설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투석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볼거리 중 하나는 단연 ‘불꽃 드론쇼’다. 연화(불꽃장치)를 정착한 600여 대 드론과 함께하는 불꽃 드론쇼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무기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하고, 권율 장군과 대첩비 등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올해는 드론 대수도 늘리고 수상 불꽃놀이 시간도 길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어느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8시 35분경부터 행주산성 인근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패 사물놀이’, ‘싱어게인3’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낸 가수 추승엽의 밴드 ‘악퉁’ 등이 분위기를 띄우고, 통영 ‘통제영 무예단’과 파주 남사당놀이패 ‘천지개벽’의 아찔한 줄타기 공연 등 타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도 행주문화제를 찾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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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임직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열려[자유로신문] 1400만 경기도민들 스포츠 대축제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지난 9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 지역구 박정 국회의원,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뜻 깊은 순간을 파주시민들과 함께했다. 개회식은 1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파주평화누리 무용단의 품격 있는 태평무 공연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31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식이 펼쳐졌다. 선서에 나선 레슬링의 김경민 선수와 육상의 윤세진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것임을 밝혔다. 주제공연은 경기도 주관 디엠지(DMZ) 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DMZ 오픈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성화 행사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4명의 주자가 관객석 4곳에 설치된 ‘평화’ ‘기세’ ‘변화’ ‘혁신’의 성화대에 점화 후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는 공연을 펼쳐 임진각 평화누리 광장을 성화 불꽃으로 빛나게 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 최초로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졌다. 파주 전 지역, 특히 민통선 인근 지역은 지금까지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드론 비행이 금지되어 왔으나, 1400만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파주시가 노력 끝에 만들어낸 결실이다. 아름다운 임진각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드론쇼는 도민체전 사상 최초의 야외 개회식의 각별한 묘미를 전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마지막 식후 행사는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인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등 최정상급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절정을 맞았으며, 이날 개회식을 찾은 1만여 파주시민들 가슴에 큰 감동과 추억을 안겼다. 김경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를 찾아주신 31개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장과 체계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접경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구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더 큰 파주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경기도체전 역사상 최초로 개회식을 스타디움이 아닌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종목에 31개 시군 1만1610명이 참가했으며,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해외 선수단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이 참가해 스포츠 교류와 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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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항공대와 손잡고 ‘화전의 꽃’ 프로그램 출시···‘관광상품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고양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 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이 각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들을 대학축제와 연계해 발표회를 갖고 고양관광정보센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화전마을에 ‘항공’ ‘우주’라는 교육 콘텐츠를 담아 202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화전이 미래기술, 미래직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갖게 됐다”며 “올해는 항공대 5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10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3개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5월 9일 첫 현장 컨설팅을 마친 후 공모 선정된 본 사업을 화전지역 특화상품으로 출시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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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후원···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 마당놀이 ‘도깨비잔치’ 공연[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후원하는 연극인들의 축제 ‘2024 고양연극축제 한마당’이 오는 5일 오후 12시와 3시에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 마당놀이극인‘도깨비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날 기념 특별공연‘도깨비잔치'는 교육과 예술을 결합해 아이들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고전동화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예술 형태의 이해를 높여 전통과 예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하는 유랑극단 배우들이 산속에서 길을 잃고, 도깨비를 만나게 되면서 도깨비들에게 목숨을 살려주는 대신 마당놀이를 들려주기로 하고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콩쥐팥쥐, 심청전, 흥부놀부를 옴니버스 형태의 마당놀이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도깨비잔치 공연은 요즘 어린이들이 흔히 접하기 힘든 마당극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람객이 공연자와 함께 어울리며 생동감 넘치는 현장 연극의 즐거움을 느끼고, 고양시 공연 문화 활성화 및 연극 수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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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추경예산 ‘1066억’ 증액 편성···시의회 제출[자유로신문] 파주시는 1066억 원이 증액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26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970억 원, 특별회계 96억 원을 증액한 2조1136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3% 증가했으며, 시는 국도비 추가·변경 내시 반영 및 현안 사업, 지난해 연도 말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109억 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12억 원 △기업박람회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문화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파주문화재단 설립 3억 원을 비롯해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억5000만 원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1억5000만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2억6000만 원 등을 반영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7억3천000 원 △파주시 종합교통체계 수립 6억 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지원 17억5000만 원 △더 경기패스 13억 원 △노인·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1억7000만 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22억7000만 원 △전선로 지중화 지원 19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문산 중앙도서관 건립 35억 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120억 원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13억5000만 원 등을 편성해 대규모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추경안에 반영한 2023년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방호 울타리 설치 2억 원 △(와동, 책향기) 지하차도 도로재포장 11억 원 △운정호수공원 노후데크 정비 10억 원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8억 원 등 총 26개 사업으로 111억 원이 반영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여전히 불안정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재정운용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5월 3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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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극협회, 운정행복센터에서 ‘연산군과 중전 신씨’ 연극 공연 열어[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 대표 연극단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 ‘극단 예성’이 참가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 연극 공연이 오는 26일과 27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연극제 경기도대회는 대한민국 연극계 명문 축제인 ‘대한민국 연극제’의 한 부문으로, 경기도 소재 (사)한국연극협회 시군 지부 소속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 경연대회다. 올해는 경기도의 19개 참여 시군이 연기력을 겨루며,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본선 전국대회인 용인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파주연극협회의 이번 공연은 ‘연산군과 중전 신씨, 무대의 판을 다시 열다’라는 제목으로, 야만과 폭력의 연산군 시대 한가운데에서 오로지 인(仁)의 덕목으로 사람의 길을 걸어간 인물 중전 신씨의 이야기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파주연극협회의 단원들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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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 개최[자유로신문] 1400만 경기도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어제(25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오병권 경기도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과 경기도 시군 단체장, 시군 의회의장 그리고 파주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뜻 깊은 순간을 함께하고자 수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경기춤연구회의 품격 있는 춤 공연으로 시작해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 31개 시군 기수단이 입장하고 파주시립합창단이 2024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주제가인 ‘한마음으로’를 열창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단 대표로 선서에 임한 육상의 온윤호, 수영의 강성민 선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협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체육대회의 백미인 성화 행사에는 역도의 79세 시각장애인 지동욱 선수의 성화를 인계받은 파주시 장애인 육상의 에이스 이상익 선수가 최종 점화해 임진각 평화누리를 성화의 불꽃으로 밝게 빛냈다. 마지막으로 식후 행사에는 멀티미디어쇼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인기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장애인체전은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경기도민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7개 종목에서 펼쳐질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의 감동과 도전의 드라마를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역사상 최초로 대회 개회식을 기존 스타디움을 벗어나 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파주스타디움 내 장애인 경사로 설치를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를 마쳤다. 이 밖에도 환경정비, 숙박업, 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였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개회식장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최종 17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4942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65명(2023년 4377명) 증가한 수치로, 대회 역대 최다 참가 규모다. 또한 장애인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2개 종목 학생부를 도입, 육상과 역도에서 총 16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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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우리들 세상!’···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단법인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024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울러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가족 모두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